좋은글/좋은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외수의《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중에서 관심이란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 더보기 우리는 .... 오늘 날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공통된 병이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이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 더보기 마음과 마음의 만남 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 더보기 삶의 길에서 세상을 흔들림 없이 살고 싶지만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악하게 만드는 것이 세상의 얼굴인 것 그것을 다 상대하고 살다보면 내 몸과 내 정신이 병들어 자신의 삶이 위태해진다 대충 보다는 인내와 명철한 판단으로 대처를 잘 해야한다 버릴 것은 버리고 잡을 것은 잡으라는 ..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12월의 엽서 /이해인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더보기 낮엔 해처럼ㅁ 밤엔 달처럼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 더보기 저녁노을 활시위를 떠닌 화살이 과녁을 행해 달려가듯쏜살같이 지나온 날들 ~~~ 정말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그 시간들속에는 그냥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는 ~~~~~~ 어쩌면 목표도 목적도 없이 그냥 달려온것 같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그저 최선을 다 한다는 생각밖에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지는 햇님이 서쪽 하늘을 곱게 물들이듯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노을빛으로 곱게 물들이고 싶어서~~ 욕심일까?그냥 소박한 바램이라고 변명을~~ 그 소박한 바램(?)을한 조각씩 모자이크 해나가듯곱게 엮어가며 그 시간의 흔적들을남기고 싶어진다 요기에다~~~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