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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발길따라

바래봉 아래에서 ....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ㅎㅎㅎ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니
언제 여기까지 왔나 싶다
좋았던 시간보다는
마음 아팠던 날들이 더 많았던
지난날들...
허나 긴 아품뒤에 오는
짧은 기쁨이 있었기에
그래도 그 아품이 기쁨으로
아련하게 물이 들어 있는것 같다
그냥 잊고 살았던 나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언재까지나 예쁜 마음으로
구름을 딛고 꿈을 먹고 살고프다
언제까지나~~ 
- 2009 여름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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