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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 행

노고단에서~~~

 

 

 

 

   

09. 10. 02  점심 식사를 하고

무작정 반야봉을 향해 더나 보았다...ㅎ

오후 2시에 성삼재에 도착해서 노고단으로 향했다

반야봉을 갈 수 있으면 가보려고....ㅎ

노고단에 도착해서 둘러보고 반야봉으로 향했으나

너무 늦은 시각이라서 망서려졌다

노루목 갈림길에 도착하니 오후 4시반 반야봉을로 향하다

결국 반야봉 1km 남겨놓고 아쉬운 발깅을 돌렸다

하산길에 대전에서 왔다는 분을 만났다

새벽 한시에 대전 출발 백무동에 3시쯤 도착했다한다

비가 나려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

 새벽 6시에 출발 천왕봉을 거쳐 노고단으로 하산

무박종주라서 무척 지쳐 보였다 

백무동에 차를 주차 시켜 놓아서

 택시로 다시 백무동까지 갸야한다하기에

너무 지쳐 보이는 그를 백무동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노고단에 도착하니 벌써 어두어져 가고 있었다

고마운 마음으로 음료수를 사겠다해서 휴계실에 들려

따끈한 커피 한잔씩하고 백무동으로 향했는데

아침 9시쯤 준비해온 주먹밥만 먹어서 무지 배가 고프다해서

길가 가로등 불빛아래서  라면을 끊여 주었다

아마 잊지 못한 맛있는 라면 이라며 고마워 했다

백무동까지 데려다 준것도 고마운데 라면까지~~~

구세주를 만난것 같다며 오래도록 기억레 남을거라 한다

백무동까지 돌아 오느라 많이 늦었지만

마음 쁘듯한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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