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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발길따라

해운대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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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해운대 동백섬

너무도 많이 변해서

많은 추억이 담긴 해운대가 왠지 낯설게 느껴지니 ....

우리 아이들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해운대

저 백사장을 바라보면 아이들이 뛰어놀던 모습이 생생한데

세월이 어느새 여기까지 데려다 놓았네

세월이 ....

날씨가 잔뜩흐려서 하늘빛도 바다물빛도 잿빛이라 걍~~ 삭제하려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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