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전 안에 있는 높이 5m 정도의 뾰족한 자연석은
용왕의 아들이 변한 것이라고 하며,
여기에 아이를 못 갖는 여인이 기원을 하면 득남할 수 있다고 전한다.
미륵전 아래에 돌무덤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고기떼가 변한 것이라 하여 만어석이라고 하며,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창건 이후 신라의 여러 왕이 이곳에 와 불공을 드렸다고 하며,
1180년(명종 10)에 중창하고, 1879년(고종 16)에 중건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5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