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떠난지 삼십여년이 훌쩍 지나버려 이제는 낯설기만하다
늘 아침저녁 지나던 광화문거리가 도무지 아리숭하기만하네
강산이 몇번 바뀌었으니 눈에 익은 광화문거리가 아니야
시청앞에서 내려 광화문을 지나 학교를 갔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으니 ~~
방과후 친구들과 거닐며 수다를 떨던 호젓한 경복궁이
이제는 수많은 인파로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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