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주 북서부 도시 론다의 엘타호(El Tajo) 협곡에 놓인 다리이다.
론다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는 120m 깊이의 이 협곡은 양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계속 이어지고
한가운데에는 과달레빈강(Río Guadalevín)이 흘러 옛날부터 두 지역의 소통에 큰 장애가 되었다.
누에보 다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설한 3개의 다리 중 하나로,
마르틴 데 알데우엘라(Martín de Aldehuela)가 총책임자로 40여 년 동안 공사해 1793년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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