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성한 지혜(Holy Wisdom)’를 의미하는
하기아 소피아(Hagia Sophia)는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이다.
그 위대한 예술적 가치는 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유스티니아누스 1세, 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483-565, 재위 527-565)의
명령으로 세워진 유명한 돔은 비잔틴 건축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건축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1520년 스페인의 세비야 성당(Seville Cathedral)이 완성되기 전까지
약 1000년 동안 이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라틴족의 지배를 받았던 1204년에서 1261년까지를 제외하고
360년에서 1453년까지의 오랜 기간 동안 콘스탄티노플 대성당(cathedral of Constantinople)이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던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 까지는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 2월 1일 미술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도 성당내부 반은 가림막을 쳐놓고 복원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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